민노, 조선사민당과 방북실무협상 재개

민주노동당이 지난해 9월 중단된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의 방북 실무 협상을 반년만에 재개한다.

천영세(千永世) 의원단대표와 이정미 최고위원은 4일 금강산 현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에 참석, 조선사민당 김영대 중앙위원장 등과 만나 지도부의 평양 방문 및 양당간 교류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민노당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양측은 민노당 방북 대표단의 규모와 의전 문제, 방북 경로 등을 놓고 구체적인 의견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져 분단 이후 첫 남북 정당간 공식 접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천 의원단대표 등은 이날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으로 출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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