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남북공동 통일정책토론회 무산”

민주노동당은 12일 민노당 대선주자들이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 공동으로 개최하려던 ‘통일정책 공동토론회’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황 선 부대변인은 “11, 12일 이틀간 금강산에서 열린 북한 조선사회민주당과의 남북정당교류 실무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보지 못하고 결렬됐다”면서 “김선동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대표단이 조선사회민주당 실무대표단과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북측이 현재로서는 공동토론회 제의를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6.15 민족통일대축전 파행으로 인해 북측에서 통일문제와 관련한 민간급 교류에 대해 부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면서 “조만간 다시 실무회담을 제안해 공동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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