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권 구실로 정권 붕괴 노려”

북한은 2일 사회주의 국가의 정권은 인민의 자주적 권리의 대표자이자 보호자라며 미국이 북한인권법을 통해 노리는 것은 북한 정권의 붕괴라고 주장했다.

이날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이 이른바 ’북조선인권법안’을 통과시켜 마치 우리 공화국(북한)에서는 인간의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 것처럼 여론을호도하고 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의 주체 사회주의 정권은 단순한 권력기관이 아니라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 권리의 대표자, 창조적 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 이익의 보호자로서 철저히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중앙집권적 지도기능을 약화시킨다면 인민들에게 민주주의적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 줄 수 없고 무정부상태가 조성돼 사회주의 정권이 위험에 빠진다”며 이것이 바로 북한인권법안이 노리는 바라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또 “사회주의 자체가 인민대중의 집단적 의사와 요구에 의해 세워지고 유지된다”면서 북한의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는 가장 우월한 민주주의며 북한 주민의 권리는 그 어떤 사회보다 철저히 보장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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