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 총격사건 6자회담에 영향 없을 것”

미 국무부는 6일 강원도 인제 북방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총격 사건이 북핵 6자회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논평을 하지 않은채 “6자회담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며, 틀림없이 그렇게 희망한다”고 말했다.

매코맥 대변인은 이어 2.13합의 이행을 위한 에너지실무그룹이 예정대로 7일 판문점에서 회의를 시작하는 것을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 실무그룹 등도 8월 중에 잇따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8월중 실무그룹 회담이 모두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6자 장관급회담이 “빠르면 9월 상반기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6자 장관급 회담의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6자 장관급 회담이 9월 5-9일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과 맞춰 열릴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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