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이나 일본 뺀 5자회담 계획 없다”

미국 국무부는 6일 이달 중순 베트남에서 개최될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에 북한을 빼고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5개국 외무장관 회담을 개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지난 4일 북한이 외무성 대변인을 통해 일본이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 회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일본도 이 회담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재로선 그같은 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특별한 움직임을 알지 못한다”면서 “일본은 이 회담의 한 핵심 멤버다”라며 북한의 일본 참여 배제 요구를 거부했다.

그는 “그들 없이는 6자회담을 개최할 수 없으며 우리는 차기 회담이 열리면 그들이 테이블에 앉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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