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은 조건없이 회담날짜 잡아야”

스콧 매클렐런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3일 북한은 6자회담의 조기 재개를 위해 아무런 조건을 내세우지 말고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에서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북한측이 여전히 회담 복귀일을 밝히지 않은 것과 관련, “북한은 조건없이 회담에 복귀할 날짜를 정하고, 진지한 태도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또 북한 식량지원과 관련, “(조지 부시) 대통령은 굶주리고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울 염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세계식량계획이 필요한 사람에게 원조물이 전달되도록 확인하는 새로운 방안을 시행하고 있고,우리도 정부 또는 군대가 아닌 필요한 사람에게 원조물이 가도록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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