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병대 참전용사 상륙작전기념관 방문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미해병대 6.25참전용사 60여명이 11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6.25 당시 상륙작전지점인 월미도를 살펴본 뒤 송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을 방문해 작전 상황도, 전쟁 전시물 등을 돌아보며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19살에 상륙작전에 참가했다가 50여년만에 다시 한국땅을 밟아본다는 데이비드 윌리엄(David Williams.74)씨는 “당시 이 일대는 완전히 파괴됐었다”며 감개무량해 했다.

장교로 상륙작전에 참가했던 필립 셔틀러(Philip Shutler.79)씨도 “이번이 4번째 한국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올때마다 한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이 놀랍다”고 말했다.

재향군인회의 ‘참전용사 재방한 추진사업’에 따라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한 6.25 참전용사들은 12일 미해병대창설 기념식을 끝으로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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