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北로켓 대응 완벽”<주일 미군>

미국과 일본의 군 당국이 지난달 북한의 로켓 발사에 “완벽하게” 대응했다고 주일 미군 소장이 13일 평가했다.

일본 도쿄 남서쪽의 미군 기지인 자마 캠프의 프랜시스 위어친스키 소장은 이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군이 북한의 로켓 발사에 “100% 준비된” 상태였으며, 일본의 군 당국과도 적절하게 협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로켓 발사 당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중에게 전파한 데 따라 혼란이나 공포를 피할 수 있었으며, 미국과 일본의 대응이 “흠잡을 데 없었으며, 투명하고 성공적이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미군이 로켓이 발사됐다는 것을 얼마나 빨리 판단하고 어떻게 정보를 공유했는지에 대해선 기밀사항이라는 이유로 언급을 거부했다.

그는 “우리가 일본과 매우 훌륭하게 조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면서 “몇년 동안 일본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일본은 일본 내 탄도미사일 방어 체제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는데 여기에는 최첨단 레이더와 감시 기지, 일본을 향해 날아오는 미사일을 떨어뜨릴 수 있는 패트리엇 요격기 부대 등이 포함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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