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정상회담에 북핵문제 논의될듯”

내주 런던에서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dpa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은 G-20 금융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핵개발 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두 정상은 또 오는 12월 만료되는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에 관한 공동 성명도 채택할 예정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러시아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자문역인 세르게이 프리코드코는 “두가지 공동 성명이 나올 예정인데, 양국 관계 전반과 전략무기에 대한 것으로 순조롭게 작성되고 있다”며 “우리의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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