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폰 유엔 북한인권보고관 14일 방한

외교통상부는 5일 비팃 문타폰(태국)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오는 14~18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문타폰 보고관은 방한 기간 외교·통일부 등의 북한 인권 담당 당국자, 시민단체 관계자, 북한 인권에 관심있는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또 탈북자 지원기관인 하나원을 방문, 탈북자들을 인터뷰한 뒤 방한 결과를 북한 인권보고서에 반영, 유엔 인권이사회 및 유엔 총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해 11월에 이어 2번째 방한하는 문타폰 보고관은 이한에 앞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세종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호르헤 부스타만테(멕시코) 유엔 이주자인권 특별보고관도 5~12일 방한, 외교·법무·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국가인권위원회·시민단체 등의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주한 외국인 노동자 등 이주자들의 인권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그는 한국을 포함한 각국 방문 결과를 토대로 이주자 인권상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향후 유엔 인권이사회와 유엔 총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부스타만테 보고관은 11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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