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폰 “북핵 조속해결 인권문제에도 도움”

비팃 문타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13일 북한이 핵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면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북핵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문타폰 보고관은 이날 일본을 방문, “북한의 핵문제와 인권남용 해결이 양립불가능한 목표는 아니다”면서 “이 문제는 동시에 해결되도록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AP와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같은 언급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또 핵폐기를 전제로 한 6자회담은 북한측과 일본인 납북 문제를 포함,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데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타폰 보고관은 아울러 “현재로선 당연히 북핵 문제에 우선순위가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면서 “하지만 인권 등 다른 문제들에 대한 대화 가능성조차 배제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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