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이북5도지사 면담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은 30일 당내에 이북5도특위 구성을 적극 검토하고, 향후 남북화해협력 정책 수립에 있어 이북5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실향민 단체인 이북5도위원회(위원장 장암) 소속 이북5도 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과거 당내 이북5도 특위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또 이날 만남을 계기로 이북5도 출신 실향민들과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이어나가는 한편, 남북 화해.협력 및 통일 방안에 대한 이북5도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고 약속했다.

당내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대책단’ 단장에 내정된 최성(崔星) 의원은 “이북5도 지사들을 대책단 고문이나 자문위원으로 모시려고 한다”고 밝혔다.

오찬에는 장영달(張永達) 상임중앙위원, 전병헌(田炳憲) 대변인, 박영선(朴映宣) 비서실장, 김영주(金榮珠) 의원 등이 배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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