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장, 남북 정상회담 개최 촉구할 듯

열린우리당 문희상(文喜相) 의장은 1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2차 남북 정상회담의 개최를 북한측에 촉구할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문 의장은 ‘동반성공을 위한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자’(가제)라는 제하의 연설에서 이같이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언급은 문 의장이 지난주 방일기간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얘기하겠다”며 연내 방북 추진의사를 밝힌데 언급의 연장선상이다.

문 의장은 또 국민연금법과 쌀비준안, 사립학교법 등 3개 법안과 8.31 부동산대책 후속입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장은 이와함께 지역구도 타파를 위한 선거구제 개편 논의에 야당측이 성실히 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 국민대통합 연석회의’ 제안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자고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의장은 그러나 ‘연정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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