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北美 직접대화가 북핵 해법”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6일 “북핵문제 해결과 북미관계 정상화로 가는 해법은 북한과 미국의 직접 대화”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클린턴 방북 이후의 북미관계의 전망’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오바마 정부 초기의 대북 강경노선이 북한의 2차 핵실험과 로켓발사를 방지하는 효과가 전혀 없었다”며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파견한 것은 이런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가 화해와 상생으로 전환된 징표”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북미간 직접대화를 통한 선(先) 체제인정과 북미 관계 정상화 등을 통해 남북한과 미국이 한반도 비핵화와 화해.협력에 동의할 때 한반도에 미래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도 오바마 정부에 맞춰 대북 강경 일변도의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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