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일기’ 박정범, 트라이베카영화제 신인감독상

탈북자의 고된 한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무산일기’의 박정범 감독이 세계 영화제를 석권하고 있다.


박정범 감독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10회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게 된다고 영화제 사무국측이 28일(현지시각) 밝혔다.


무산일기는 부산영화제 뉴커런츠상, 마라케시영화제 대상, 로테르담영화제 타이거상, 도빌영화제 심사위원상, 오프플러스영화제에서 대상 수상에 이어 뉴욕의 대표적 영화제인 트라베이카 영화제의 신인상까지 거머쥐게 됐다.


트라베이카 영화제는 미국 경제의 중심지 뉴욕의 대표적인 영화제로서 9·11 테러 이후 무너진 월드트레이드 센터 인근 로우맨해튼을 재건하자며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주도해 2001년 처음 개막됐다.


박정범 감독은 극영화 경쟁부문 신인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돼 2만5천 달러의 상금과 함께 차기작 후반작업 비용으로 5만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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