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의 탈북자 강제수용소(MBC보도)

MBC가 일본의 후지TV로 부터 입수한 함경북도 무산의 탈북자 강제수용소 내부 동영상을 지난 10일 9시 뉴스데스크에서 공개했다.

사진(위)은 수용소 내부를 밖에서 촬영한 것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는 곳이 북한의 탈북자 강제수용소이다.

▲ 오전 일과를 시작하기 위해 수용소 밖으로 나오는 모습. 무산은 함경북도에서도 북단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매우 추운 곳이지만 수용소는 난방이 되지 않는다.

▲ 나이든 노인처럼 허리를 매만지며 오전 일과를 시작하러 가고 있는 모습. 수용소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매일처럼 짜여진 일정에 따라 일을 하게 된다.

▲ 밥을 먹으러 가기 위해 모여 앉아 점호를 받고 있는 모습. 밥을 먹으러 가면서도 줄을 맞춰서 이동하며, 이동할 때는 ‘김정일 찬가’를 부르면서 이동하게 된다.

▲ 수용소에서는 탈북자들의 생활을 평가해 사소한 것이라도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보이면 일종의 벌을 받게 되는데 사진은 통나무를 어깨에 메고 공터를 도는 벌을 받는 모습이다.

▲ 이름, 사는 곳, 직위를 적고 그 밑에는 ‘교양대에 들어와서 지은 죄를 노동단련과 사상개조로 씻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적은 ‘서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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