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광산 새해 첫날 대규모 발파작업

북한 최대의 철광산인 함경북도 무산광산연합기업소가 새해 첫 대규모 발파작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온 나라에 선군혁명 총진군의 숨결이 뜨겁게 흐르고 있는 첫날 아침 무산광산연합기업소 노천 분광산(分鑛山) 1광구에서 15만 산(㎥) 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발파가 작년 말부터 추진한 지형 측량과 발파구역 굴진, 장약설치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이뤄졌다고 설명한 뒤 “올해의 철 정광(精鑛)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무산광산은 지난해 1월 1일에는 12만 산(㎥) 대발파 작업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편 북한은 1일 노동신문 등 3개지의 공동사설 형태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철강재 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 강철로 노동당을 옹위하고 받들어온 전통을 빛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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