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탈북자 수용시설 건설 보도 부인

미예곰빈 엥흐볼드 몽골 총리는 23일 대규모 탈북 사태에 대비해 몽골이 난민 수용시설을 짓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엥흐볼트 총리는 이날 중국 베이징을 방문, 브리핑을 통해 “몽골이 난민들을 수용할 준비를 하며 난민 캠프를 세우고 있다는 일부 보도가 있지만 이같은 보도는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엥흐볼트 총리는 이어 “불법 입국자들이 몽골로 들어오는 사례가 일부 있다. 이 경우 우리는 항상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처리한다”고 말했으나 몽골로 들어오는 탈북자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엥흐볼트 총리는 또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을 이행할 것이라면서 북핵문제가 외교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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