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평양서 발효콩 빵공장 착공식

전남 목포시는 2일 방북 중인 정종득 목포시장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함께 평양에서 북한 어린이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발효콩 빵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도민 남북교류협의회 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31일부터 방북 중인 정 시장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함께 평양에 6억원을 들여 2층 규모로 발효콩 빵공장을 짓기로 하고 착공식을 가졌으며 9월말 완공할 계획이다.

발효콩 빵공장이 준공되면 하루에 빵 1만개와 1만명 분 과자를 생산해 평양 탁아소와 유치원 등의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정 시장은 “빵공장 협력사업은 남북 농업분야의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남북협력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해 남북화해협력의 시대를 함께 열어 나자자”고 제안했다고 목포시는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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