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동방대학 유학생 이학충, 태문천

 

‘민중의 기 붉은기는 전사의 시체를 싼다, 시체가 식어 굳기 전에 혈조는 기발을 물들인다,’ 북한에서 유명한 적기가의 한 구절입니다. 일제와의 피어 린 항일 투쟁 속에서 많은 우리의 아들 딸 들이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름도 없이 사라 진 그들의 업적을 국민통일 방송 ‘다시 쓰는 김일성 혁명역사’를 통해 새롭게 알릴 수 있어 더 없는 보람을 느끼는 여자 박주희 방송원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모스크바 동방대학 유학생 이학충과 태문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과 함께 해 주실 김형수 선생님 나오셨습니다.

박 : 안녕하세요, 서로 인사
김 선생님, 오늘 시간에 언급 할 두 분은 우리가 북한에서 들어보지 못했던 인물로 보이는데요, 어떤 분들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 : 김일성 평전내용: 이학충은 김일성보다 두 살 연상으로, 1931년 9,18사변이후 만주성위원회의 파견을 받고 모스크바 동방 대학에 유학하였던 인물이다. 동장영이 죽고 만주성위원회는 대다수 조선인간부들이 민생단으로 검거되어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 고위급 간부들이 대량으로 파견하여 내려 보내고 있었다. 이때 선참으로 선발되었던 사람이 바로 이학충(중국인)이다.

김일성은 소대장 강증룡에게 특별히 임무를 주어 이학충의 신변경호를 책임지게 하였는데, 그가 길에서 먹게 될 음식도 강증룡의 아내이자 최초의 여성 유격대원인 박녹금의 배낭 속에 따로 챙길 정도로 각별하게 그에게 신경을 썼다.

<중략>

* 이 프로그램은 지원출판사에서 출간한 도서 ‘ 김일성 평전’ 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