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봉호 입항기념 다대포 통일아시아드공원 준공

부산 사하구청은 오는 7일 다대동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조성한 통일아시아드공원에서 준공식과 기념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통일아시아드공원은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기간에 북한 응원단이 타고 온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정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하구청이 58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6월 착공해 6개월여만에 공사 마무리에 들어갔다.

다대2동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9천928㎡ 부지에 들어선 통일아시아드공원은 부산 아시안게임의 성화를 형상화한 높이 10m의 `빛 기념물’과 강화유리에 한반도기와 핸드프린팅을 새겨넣은 `만남의 벽’, 운동시설 등을 갖춰 주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하구청은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공원 내 중앙광장에서 설운도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기념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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