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대 피복공장 생산문화 개선 ‘모범’

평양 만경대피복공장이 생산문화 개선에 모범이 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15일 전했다.

조선신보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60년대 만들어진 여러 채의 올망졸망한 단층 건물들을 헐고 최근 3∼4층 건물을 새로 세웠다.

또 공원화된 사업장 구내에는 토끼를 비롯한 동물 조각상을 건립했으며 살구나무를 비롯해 감, 왕포도, 왕밤나무 등을 심었다.

노동자 대부분이 여성인 이 공장은 98년부터 현대화 사업을 시작해 목욕탕, 식당, 탈의실 등 문화 후생시설이 들어선 새 건물을 만들었으며 각종 설비들도 잇따라 갱신했다.

최근 이곳 공장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감사장이 전달되기도 했다.

조선신보는 “이 공장에서는 생산문화 개선과 더불어 생산 실적도 오르고 있다”면서 “노동자들은 알뜰살뜰 꾸려진 공장에서 경쾌한 기분으로 일해 생산계획 수행에서 실적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