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은행, 대북거래 잠정 중단

북한의 돈세탁 과정에 간여한 것으로 미 당국에 의해 지목됐던 마카오 은행 ‘방코 델타 아시아’가 북한과의 거래를 잠정 중단했다고 상해일보(上海日報)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방코 델타 아시아’의 모기업인 델타 아시아 파이낸셜 그룹의 스탠리 오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미 재무부와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 업자들과의 거래를 일시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 은행은 북한 기업들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어온 사실은 인정했으나 이들과의 거래에 불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마카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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