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北 리근, 美 방문 때 위폐 관련자 처벌 표명할 것”

위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6자회담 북한 차석대표인 리 근(李根) 외무성 미국국장이 방미시 관련자의 엄중처벌과 재발방지 계획을 표명할 전망이라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17일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북한은 일본에 납치문제를 인정했을 때 국가의 관여를 부정하면서 관계자의 처벌과 재발방지를 약속했었다”며 “금융제재 문제에 대해서도 같은 논리로 사태타개를 도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지난 9일 조선중앙통신과의 회견에서 미국이 대북 금융제제의 근거로 위폐와 자금세탁을 들고 있지만 이는 “증거가 없다”면서도 “위법 행위가 있었다면 법률에 따라 엄히 처벌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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