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훈련 日이지스함 ‘대포동 경계’ 급거 소환

태평양 연안국들의 대규모 해상합동훈련인 ’200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참가하고 있던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호위함 ’기리시마’가 북한 ’대포동 2호’에 대한 경계를 위해 금명 간에 일본으로 돌아온다고 29일 교도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기리시마는 지난 26일부터 한 달여 일정으로 하와이 주변 해역에서 실시되는 림팩에 참가, 해상배치요격미사일(SM3) 요격훈련을 실시했으며 하와이의 진주만에 기항해왔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대포동 2호 발사 움직임이 파악된 뒤 동해 등에 이지스함을 배치, 경계태세를 갖춘데 이어 기리시마를 추가 배치함으로써 탄도미사일 포착.추격 능력의 강화를 꾀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 모스크바에서 회담,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와 대포동 2호의 발사 움직임을 오는 29일 열리는 주요 8개국(G8) 외무장관 회담 및 다음달 중순 열리는 주요국 정상회담에서 다루기로 합의했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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