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선호 “아시안게임은 올림픽 준비 기회”

북한 리선호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서기장은 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체육인들에게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리 부서기장은 이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아시안게임에 대해 소개하면서 “ 아시아 경기대회와 올림픽 경기대회는 2년을 주기로 해서 서로 번갈아 진행된다”며 “우리 아시아 선수들에게 올림픽 경기대회 준비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아시아 경기대회는 우리나라(북)를 포함해 45개 나라에서 온 1만 수 천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며 “우리나라 선수들은 이번 경기대회에 축구, 권투, 레슬링, 사격, 유술(유도)을 비롯해서 16개 종목, 84개 세부종목에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리 부서기장은 “이번에 12월1일부터 15일까지 중동의 아랍 나라인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제15차 아시아 경기대회가 진행된다”며 “새 세기에 들어와서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시아 경기대회는 39개 종목에 423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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