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라빵’ 평양시민들에 인기

북한의 선봉총회사 산하 릉라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릉라빵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빵들이 평양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평양에서 발행되는 월간 화보 ’조선’ 3월호가 보도했다.

평양시 락랑구역 통일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빵공장은 1992년에 준공돼 15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화보는 이 공장이 북한 내에 있는 수많은 빵공장들과 경쟁에서 “다년간 1등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 그리고 유럽에서 가장 우수한 빵 기술, 빵 맛을 조선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가공하여 만드는 이 공장 제품들은 어른, 아이들도 다 좋아한다”고 전했다.

또 이 빵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빠다(버터)단설기빵’, ’닭알겹빵’, ’호두쵸코빵’, ’완두속빵’, ’밀크크림빵’, ’참깨 팥속빵’, ’영양식빵’ 등 140여 종에 이른다고 밝혔다.

특히 이 곳에서 생산하는 빵들은 합성색소를 비롯한 화학제품들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달 요리품평회도 개최하고 있다고 화보는 덧붙였다.

경제, 문화, 건설부문의 최고 영예칭호인 ’노력영웅’ 칭호를 받은 이 공장 최행웅 사장은 “인민생활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높은 실력으로 기업을 과학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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