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킹 北인권특사 인준안 美 상원 통과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이 20일(현지시간) 미 상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킹 특사는 국무부 선서식을 거쳐 조만간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공식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킹 특사는 전임 제이 레프코위츠 특사와는 달리 정규직 상근 대사급으로 국무부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다루게 된다. 킹 특사의 지위가 이처럼 높아지게 되면서 미 국무부의 대북정책 안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보다 비중있게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킹 특사는 지난 5일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열린 인준청문회에서 북한 내 인권 향상을 위한 대북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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