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김, 모교병원서 건강검진

10년만에 고국을 방문한 로버트 김(64ㆍ한국명 김채곤)씨가 아내 장명희(61)씨와 함께 18일 오전 7시30분부터 모교인 한양대 국제협력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날 김씨 부부가 받은 건강검진은 체지방 검사와 위 내시경 등 일반 검진 절차에 복부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대장 내시경, CT촬영 등을 추가한 프리미엄급 종합검진.

병원 관계자는 “김씨가 한양대 동문으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강연을 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 이같은 무료 종합검진의 기회를 마련했다. 연세가 많고 오랜 시간 투옥 생활을 해 건강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 의료원측은 김씨 부부에게 평생 진찰권을 선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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