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개성 공장 준공식

시계업체 로만손은 11일 북한 개성공업지구에서 로만손협동화공장 준공식 갖고, 통일시계를 출하한다고 10일 밝혔다.

로만손협동화공장은 아라모드시계 등 로만손에 납품하는 8개 중소시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 1월에 착공했으며 로만손에서 위탁관리하고 있다.

3천평 규모의 공장에는 현재 520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로만손은 3년 이내에 협동화공장에서 500여 종류의 손목시계를 연간 80만개씩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로만손 총생산량의 80%에 해당된다.

11일 준공식에는 맹형규 한나라당 의원,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조명균 통일부 개성공단사업지원단 단장 등 남북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준공식 직후 출하되는 통일시계는 광복 60주년과 6.15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해 만든 3만개 한정생산 제품으로 누리, 벼리, 소소리 등 3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등에서 시판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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