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먼, 18일 세 번째 訪北…북한 선수 지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출신인 데니스 로드먼이 오는 18일 북한을 세 번째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아일랜드 온라인베팅 업체 패디파워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로리 스콧 패디파워 대변인은 로드먼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전 NBA 선수들과 함께 방북한다고 전했다. 로드먼은 NBA 은퇴 선수들과 북한 간의 친선경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패디파워는 로드먼의 방북 이벤트 비용을 후원한다.


이어 스콧 대변인은 “로드먼은 북한 농구선수들을 지도해 내년 1월에 열릴 NBA 출신 선수들과의 친선경기를 준비하게 할 것”이라면서 “북한과 친선경기에 참가할 NBA 출신 선수 명단은 곧 발표할 것이며 로드먼의 이번 방북에는 다큐멘터리 제작팀도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로드먼은 지난 9월 김정은 생일인 내년 1월 8일과 10일에 북한과의 친선경기를 갖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로드먼은 그동안 방북 당시 김정은과 농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초호화 섬 별장에 초대받는 등 환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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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sylee@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