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비노프 러’ 6자 차석대표 7일 방한

러시아측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맡고 있는 그리고리 로그비노프 러시아 외교부 본부대사가 7∼9일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3일 밝혔다.

로그비노프 대사는 오는 8일 황준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과 북한 비핵화 진전을 위한 6자회담 재개 방안 등 한-러시아간 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허 철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도 만나 북한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협의하며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예방한다.

로그비노프 대사는 아울러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과 함께 한.중.일 순방길에 오르는 미국의 성 김 6자회담 특사와도 만나 6자회담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 김 특사는 미 대표단과 함께 베이징(3∼4일), 서울(4∼6일) 방문에 이어 도쿄(6∼8일)를 찾았다가 다시 서울에 들러 로그비노프 대사와 만날 예정으로, 이번 순방길에 북한을 제외한 나머지 6자회담 참가국 관계자와 모두 회동하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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