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3분기내 하산-北나진간 철도연결공사 착수

러시아 철도회사가 3.4분기 내에 북한의 나진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하산역을 잇는 철도연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평양을 방문중인 이 회사 관계자가 11일 밝혔다.

나진-하산간 54km 철도 구간이 복원되면 한반도 종단철도(TKR) 구간과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구간 도 연결되게 된다.

외신에 따르면 연결 공사에 투입되는 비용은 17억달러로 추산된다. 이 비용에는 나진항의 컨테이너 건설 공사에 드는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잇는 이 연결공사 사업은 지난해 3월 한국과 북한, 러시아 3국의 철도회사 대표 회담에서 이뤄진 합의에 따른 것이다.

과거 ‘실크로드’의 이름을 따 ‘실크철로’로 불리는 이 사업의 실현을 통해 3국은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잇는 운송통로 개통 및 이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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