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 北核 해결 낙관론 경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6일 어느 한 쪽이라도 혹독한 조치를 취한다면 북한 핵 문제 해결은 교착상태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북핵 해결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나는 흥분을 부추기지 말 것을 주문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2005년 이래 합의사항의 실행을 훼방놓은 상황들을 목격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합의사항은 엄중한 것이며 북핵 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모든 조치들이 합의사항에 명기돼 있다”고 ’9.19 공동성명’의 의미를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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