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차관 “BDA 완료로 북핵문제 해결 기대”

세르게이 키슬야크 러시아 외무차관은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가 완결된 만큼 북핵문제 해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슬야크 차관은 25일 모스크바에서 기자들과 만나 “BDA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이제는 북핵문제를 풀기 위한 2월 합의가 이행돼야 한다는데 당사국들이 이해를 같이하고 있다”면서 북한에 대해 원자로 폐쇄 등 합의내용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러시아가 북한으로 자금 이체를 도와줬다”면서 “우리는 이것이 특히 북한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에 협력을 함으로써 지난 2월 합의를 이행하는데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 있는 달콤방크(극동상업은행)는 이날 “BDA에 동결됐던 자금이 북한의 조선무역은행으로 입금돼 BDA 자금 이체 문제는 완전히 해결됐다”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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