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외무차관 “차기 6자회담 재개 전망 불투명”

러시아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산드르 알렉세예프 외무차관은 향후 6자회담이 언제 재개될지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알렉세예프 차관은 28일 모스크바에서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향후 회담 개최와 관련해 이뤄진 것은 없다”면서 “하지만 이것이 상호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활발한 협의가 중단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번 회담에서는 미국과 북한 대표단간에 주된 이견을 극복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북한은 지난 회담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번 6자회담은 내년에 북핵문제 해결을 타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개방적인 협상으로 진행됐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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