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안보회의 부서기 내일 방한…북핵협의

러시아 안보회의의 블라디미르 나자로프 부서기가 일주일 일정으로 19일 방한, 정부 당국자들과 북핵문제에 대해 협의한다.

청와대 안보실 격인 러시아 안보회의의 나자로프 부서기는 방한기간에 카운터 파트인 윤병세 청와대 안보수석 및 심윤조 외교부 차관보와 각각 만나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 해결 이후 북한의 초기단계 이행조치와 6자회담 당사국들의 상응조치 등 북핵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측의 이 같은 협의는 미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의 18일 방한과 이달 20∼21일 개최되는 미국과 중국 간의 부장관급 전략대화 등 6자회담 당사국 간의 BDA 문제 해결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방안 논의의 일환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나자로프 부서기가 오는 21∼23일 제주에서 열리는 제주평화포럼 참석차 방한하는 길에 당국자들과 만나 북핵문제를 협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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