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핵 정치·외교적 해결 중요”

핵무기비확산조약(NPT) 평가회의에 참석중인 아나톨리 안토노프 러시아 외무부 안보.군축 국장은 16일 북한 핵 문제는 정치ㆍ외교적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6자회담이라고 말했다.

안토노프 국장은 러시아와 다른 참가국들은 북한 지도자 및 다른 국가들과 각기 다른 고유의 협력 채널을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회담을 재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핵 프로그램과 관련, 그는 현재 진행중인 유럽연합(EU) 3개국과 이란간 회담에 대한 러시아의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우리는 이란측 파트너와도 협력을 위한 좋은 채널을 가지고 있다”며 “이 과정이 평화적이고 긍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러시아를 포함한 국제 사회는 이란이 핵 연료를 원자력 발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이란이 배타적인 민간 핵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유엔본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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