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 우주조약 가입 지난 5일 통보”

북한이 1967년 제정된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조약에 가입한 사실을 최근 러시아 외무부에 통지했다고 AFP 통신이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의 한 소식통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러시아 외무부는 지난 3월 5일 북한의 우주조약 가맹에 대한 통지와 외교문서를 받았다”고 말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도 러시아 외무부 공보국이 “미국, 영국과 함께 조약의 첫 서명국 중 하나인 러시아는 북한이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의 탐색과 이용에 있어서의 국가의 활동을 규율하는 규칙에 관한 조약(1967 외기권조약)’에 가입한 사실을 북한 측으로부터 통지받았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또 “북한은 또한 1976년 발효된 ‘외기권에 발사된 물체의 등록에 관한 협약(우주물체등록협약)에도 가입했다고 유엔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1967년 제정된 외기권조약에 영국, 미국과 함께 서명했으며 이 조약은 우주에서의 대량파괴무기 배치를 금지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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