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러국경 두만강변에 2개 댐 완공

러시아는 북.러 국경을 이루고 있는 두만강변에 건설중인 3개의 댐 건설사업 중 2개를 완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지 방송보도에따르면 북,러 국경지형 강화를 위해 건설된 이 댐들은 세르게이 다르킨 연해주 주지사가 2003년 제안으로 2004년부터 연방예산 1억9천7백4십만루블(약70억원)을 들여 추진해왔다.

북,러 국경을 잇는’우정’ 철교에서부터 두만강 하구까지 약 17.5km에 이르는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댐공사에는 9.45km에 이르는 강변의 모래층 강화, 25.84km 길이의 도로 건설 등도 포함돼있는데 3개의 댐 중 2개가 이날 완공됐다.

한편 북,러 국경을 이루고 있는 두만강은 범람시기에 약 5~7m로 수심이 깊어져 러시아측 강변의 모래층을 쓸고 내려감으로써 강변 지형에 심각한 손상을 입혀왔다./블라디보스토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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