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부총리 “금융위기에 군수산업 타격”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는 11일 “이번 금융위기에 러시아 군수산업도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정권시절 국방장관을 지낸 이바노프 부총리는 이날 방위산업 정부위원회 회의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군수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많은 군수 업체들이 자금 흐름이 막혀 고통받고 있다면서 몇몇 업체들은 심각한 상황이며 이는 군수산업 전반에 큰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베르방크를 포함해 국영 은행들이 군수업체들에 대해 대출을 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모스크바 카네기 센터의 마샤 리프만 분석가는 리아 노보스티 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최근 신용만으로 베네수엘라와 같은 나라와 무기 판매 계약을 맺는가 하면 수만 명의 실업자를 양산할 장교 인력 감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정책 혼선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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