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남-북-러 철도 연결사업 논의 활발”

러시아 국영 철도사는 남-북-러 간 한반도 종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타르 타스 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야쿠닌 러시아 국영철도 사장은 “우리는 한국과 회담을 갖고 활발히 논의를 진행중이며 중요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야쿠닌 사장은 “조만간 한국과 북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극동러시아 항만 방문을 포함한 극동러시아 철도 시범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미 북한측에 초청장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반도 종단 철도가 북한을 통해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연결되면 유럽과 이어지는 고속 화물컨테이너 노선의 운송기간을 10~12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현실적인 전망을 양국 전문가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쿠닌 사장은 ’서부-시베리아 철도사’가 2005년 한해 체결한 계약 실행 결과를 보고하는 회의에 참석차 현재 노보시비리스크 방문 중이다./블라디보스토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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