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김정일에 예술보호자賞 수여

러시아 예술단체인 국제자선기금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2005 세계예술의 보호자상’을 수여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16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전에서 제2차 국제사회상인 2005년 세계예술의 보호자 및 자선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과 에모말리 라흐모노프 타지키스탄 대통령,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대통령, 알렉산더 루카쉔코 벨라루시 대통령에게 상과 함께 황금조각상이 수여됐다고 밝혔다.

방송은 “이 상이 예술과 세계적 전통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국내외 정치가와 학자, 기업가들에게 해마다 수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자선기금은 지난해 김 위원장에게 ’예술의 보호자별’ 훈장을, 올해에는 고(故) 김일성 주석에게 ’금별’ 훈장을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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