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방 “연내 中서 6자회담 열릴 것”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북한이 참가하는 6자회담이 올해안에 중국에서 열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노르웨이 오슬로를 방문한 이바노프 부총리는 러시아 영어 TV방송인 ‘러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제재가 부과된뒤 북한측은 6자회담에 복귀하는 반응을 보여야 했다”면서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북한은 6자회담 테이블에 복귀할 결심을 했으며 이 회담은 연내에 중국에서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이 회담에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바노프의 발언은 베이징에서 북한이 6자회담 복귀에 합의했다는 발표가 있은 뒤에 나온 것이어서 러시아 당국이 사전에 북한으로부터 회담 복귀 언질을 독자적으로 받은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또 “러시아는 북한이 어떠한 핵실험이나 프로그램도 완전히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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