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北核 프로그램 세부사항 연내 전면공개 촉구

▲ 영변 원자로 위성 사진 ⓒ연합뉴스

러시아가 북한에 연말까지 핵 프로그램의 모든 세부사항을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리고리 베르데니코프 국제원자력기구(IAEA) 러시아 대사는 11일 “러시아는 북한의 영변 3개 핵시설에 대한 불능화와 6자회담에서 일궈낸 한반도 핵 문제 관련 진전을 환영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베르데니코프 대사는 또 “이 과정에서 IAEA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발표된 6자회담 합의서에 따르면 북한은 에너지 지원을 받는 대가로 올해 연말까지 핵시설을 불능화하고 핵프로그램의 모든 세부사항을 공개해야 한다.

한편 6자회담의 의장국인 중국측 수석대표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내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다웨이 부부장은 이번 방북에서 6자회담 재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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