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 교체설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의 교체설이 주한미군 주변에서 나돌고 있다.

7일 주한미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 주변에서는 2002년 5월 취임한 러포트 사령관의 교체설이 소문 수준에서 떠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후임으로 주(駐) 유럽사령관을 맡고 있는 버웰 벨 미 육군 대장이 후임으로 내정됐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측은 “현재까지는 확인할 수 있는 게 없다”며 “미 국방부에서 발표를 하기 전에는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3년4개월 가량 사령관을 맡아온 러포트 사령관은 2003년 11월 방한한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으로부터 올해 봄까지 근무기간을 보장받은 바 있다.

러포트 사령관은 또 지난 해말 럼즈펠드 장관으로부터 근무기간 연장을 요청받고 2005년 봄 이후에도 사령관직을 유지하는데 동의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러포트 사령관은 적어도 2006년 봄까지는 현직을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미군 장성은 특별한 임기가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임 주한미군 사령관들은 대체로 3년의 근무기간을 채웠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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