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6자회담 참가국들 합의점 찾아야”

러시아는 25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참가국들에게 합의점을 찾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 외교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파트너들이 자제력과 유연성을 보이고 지난해 9월 19일 공동성명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도록 합의점을 찾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이어 “러시아는 6자회담의 대안이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최근 폐막된) 베이징 회담을 진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또 “(베이징 회담에서 채택된) 의장성명은 (9.19) 공동성명의 완전하고 포괄적인 이행과 대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 목표에 대한 참가국들의 공통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6자회담은 가까운 장래에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자회담 참가국들은 지난 18일 베이징에서 6자회담을 재개했으나 9.19 공동성명을 이행하기로 합의했다는 성명만 채택한 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담을 마쳤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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