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하산’서 동북아경제포럼 열려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강영석)는 오는 6월22-27일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의 국경지역인 연해주 하산에서 동북아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동북아 및 남북 경제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한 두만강 유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리며▲TKR(한반도 종단 철도)-TSR(시베리아 횡단 철도) 연결 및 남.북.러 간 에너지 공동체 구축 ▲두만강 유역 동북아경제권 공동 거점.벨트화 구축 ▲남.북.러 경제공동체 형성에 있어서 고려인 및 북한의 역할 등의 소주제를 놓고 주제발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북한 나진 선봉 지역 개발을 통한 동북아 경제협력의 가능성과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개발 방안,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고려인 사회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동북아평화연대 측은 “이번 포럼은 훈춘(琿春)에서 열기로 했었지만 북한 측을 포럼에 참가시키기 위해 하산으로 개최지를 변경했다”며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포럼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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