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프로축구팀, 북한 선수 영입 추진

북한 축구선수들이 곧 러시아 프로축구 1부 리그팀 크릴랴 소비에토프 사마라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 주 북한을 방문한 사마라 구단 관계자들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선수들이 우리 팀 소속으로 뛸 수 있도록 합의를 봤다. 우리 팀 코칭스태프가 장래성 있는 북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본 뒤 구체적인 영입 대상자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단은 그러나 북한의 어떤 단체와 선수 영입에 관해 합의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북한 축구 선수가 러시아 프로리그에 진출한 적은 없다.

한국 선수로는 현영민이 유일하게 지난 1월 러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진출해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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