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베이징 6자회담 결과 환영

러시아 외무부는 20일 베이징(北京)에서 폐막한 6자회담에서 오는 9월초에 차기 6자회담을 갖고 5개 실무그룹회의를 개최키로 하는 등의 합의를 이룬 데 대해 환영했다.

외무부는 “당사국들은 실무그룹의 보고 청취와 문제해결 절차의 제2단계 로드맵 작성을 위해 9월초에 전체회의(6자회담)를 갖기로 했다”며 “다음번 6자회담 후 베이징에서 열릴 외교장관회담은 차기 비핵화단계의 합의내용들을 승인하고 9.19공동성명과 2.13합의상의 공약 이행을 촉진하는 한편 동북아시아에서의 더욱 강력한 안보협력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부는 이어 “(이번) 베이징 회담 기간과 앞서 열린 양자간 및 다자간 접촉을 통해 회담이 성공적으로 귀결됐다”며 “러시아와 다른 참가국들을 포함한 접촉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앞서 마카오에 동결된 북한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러시아가 지원한 데 대해 참가국들이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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